[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멜론
사진제공=멜론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으로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수상 브랜드는 25만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했다. 올해는 2003년 소비자 투표가 시행된 이례 최대 인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멜론은 10년 연속 수상으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 차별화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4년 국내 유료 음원 스트리밍 시장을 연 후 국내 최대 회원과 2000만곡 이상의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한 뮤직플랫폼으로 발전한 멜론은 최근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 멜론’이라는 콘셉트로 음악과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멜론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포 유(For U)’는 멜론의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에 시간, 장소, 상황까지 접목해 정교함은 물론, 큐레이션의 확장성과 다양성까지 갖추었다. 이용자의 음성명령에 따라 기분이나 상황, 선호하는 음악성향에 맞는 선곡을 제공하는 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아이(i)’는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와의 결합으로 색다른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이제욱 멜론컴퍼니 대표는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한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10년 연속으로 받게 돼 뜻 깊고 의미가 크다”며 “멜론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풍요로운 음악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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