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너의 등짝에 스매싱’ 황우슬혜-줄리안/ 사진제공=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황우슬혜-줄리안/ 사진제공=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황우슬혜와 줄리안의 화끈한 첫 만남이 예고됐다.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6회에서는 박슬혜(황우슬혜 분)와 왕대(줄리안분)의 아찔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앞서 왕대는 집에 오면 가장 먼저 슬혜를 찾고, 병원 회의 중에도 슬혜의 전화를 받고 뛰어나와 사라진 장인 영규를 함께 찾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6회에서는 ‘슬혜바라기’ 왕대와 슬혜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슬혜와 왕대의 데이트 장면들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복을 입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풋풋한 모습부터 대낮의 키스신과 19금 베드신까지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장면들도 연출될 예정이다.

또 “우리 가문이 이래 봬도 밀양 박씨 충헌공파 37대손이야”라며 결혼을 반대하는 장인 박영규에 “밀양 박씨 뭐야? 수박씨 같은 거야?”라고 반문하는 왕대의 모습으로 험난한 결혼 승낙과정을 암시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황우슬혜는 “줄리안씨는 연기를 많이 안 해보셨을 텐데 진짜 배우 같은 느낌이 든다”며 “처음부터 호흡도 잘 맞았다. 그래서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줄리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박해미는 거친 자동차 액션신을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 장도연의 롤모델로 등극할 예정이다. 꿀 떨어지는 국제커플의 화끈한 첫 만남이 그려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6회는 오늘(12일) 오후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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