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18학번 새내기 된다…동국대 연극영화학과 합격
배우 진지희가 대학생이 된다.

27일 오후 진지희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지희가 2018학년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 모집에 응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언제나처럼 성실하게 연기 활동과 대학 생활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 KBS 드라마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영화 '이웃집 스타'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 진지희 측 공식입장 >

배우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입니다.

진지희씨의 대학 입시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진지희씨는 2018학년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 모집에 응시, 최종 합격 하였습니다.

진지희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서문여자고등학교 입학 후 3년간 다른 학생들과 다름 없이 수능 시험을 준비 해왔고, 고등학생 신분으로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의 조언으로 당초 계획과 다름 없이 수능 시험에 응하였습니다.

2003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기 활동만큼이나 학업을 중요시하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던 진지희씨는, ‘대학생’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언제나처럼 성실하게 연기 활동과 대학 생활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