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 사진=MBC 캡처
김사랑. / 사진=MBC 캡처
지난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사랑이 무보정 환상 미모를 뽐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1부와 2부 각각 8.6%, 9.8%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 김사랑, 헨리가 각각 새로운 뉴욕과 색다른 서울을 즐기며 3배로 푸근했던 '트리플 힐링데이'를 선사했다. 한혜진은 뉴욕에서 살았던 추억을, 김사랑은 뉴욕에서의 화보 촬영과 전통시장 체험을, 헨리는 카약에 도전하며 바쁜 일상 뒤의 꿀휴식을 맛봤다.

톱모델 한혜진은 8년 만에 찾은 뉴욕 패션위크에 모델이 아닌 셀럽으로 초대돼 프론트 로우에 입성했다. 런웨이를 바라보던 한혜진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였다. 한혜진은 "내가 여기 앉아있는 게 어떻게 보면 맞지 않는 자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눈물을 참아냈다.

김사랑은 패션쇼와 화보 촬영 차 뉴욕을 방문했다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연락이 닿아 재출연하게 됐다. 화보 촬영 중인 김사랑은 환상적인 몸매와 미모를 선보였다. 촬영 도중 포토그래퍼는 김사랑을 향해 "아우 지금 예쁘다. 지금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예쁘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저 포토그래퍼님은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주시네요. 저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시언은 장난스럽게 "진짜 예쁘니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약타기에 도전한 헨리는 한강에서 야경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