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쳐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의 39회와 40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8.4%와 8.2%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야구 중계로 결방한 ‘사랑의 온도’는 37회부터 40회까지 연속으로 내보냈다. 37회와 38회는 각각 6.75와 7.7%를 나타냈다. 결혼식을 올리는 정선(양세종)과 현수(서현진)의 모습을 비추며 결말을 맞았다.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마녀의 법정’은 12.6%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거머쥐었고,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1%와 2.3%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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