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믹스나인’ 에이스 김병관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믹스나인’ 에이스 김병관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A.C.E(에이스)의 김병관(제이슨)이 ‘믹스나인’ 2차 원데이 미션에서 데뷔조 버스 합류에 성공했다.

김병관은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펼쳐진 2차 미션에서 특유의 칼군무와 안정적인 보컬실력을 보이며 데뷔조 버스에 합류했다.

앞서 김병관은 기획사 평가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를 보이며 ‘기획사 내에서 가장 댄스 실력이 좋다’라고 양현석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어 김병관은 댄스 미션곡이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댄스를 익히기 시작하며 그룹 온앤오프 멤버 심재영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남자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두 가지 댄스 미션 중 갓세븐의 ‘하드캐리’를 선택한 김병관은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2차 보컬 평가에 올랐다. 이어 보컬 평가에서는 태양의 ‘눈,코,입’으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데뷔조 남자 연습생에 이름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A.C.E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 후 믹스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에이스가 출연한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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