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효신 /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 /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첫날인 7일 오후 9시부터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에 참여한다.

박효신은 피아니스트 정재일의 연주에 맞춰 자신의 인기곡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 곡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한미 양국 역시 그동안 겪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한 송이 야생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임철우 씨는 자신의 SNS에 박효신과 찍은 사진을 게재, “청와대 영빈관 간다는 대장(박효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효신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효신의 청와대 공연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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