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역 최명빈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역 최명빈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역 배우 최명빈이 영화 ‘여름방학’에 캐스팅됐다.

‘여름방학’은 택시기사와 관광버스기사의 젊은 아내가 바람이 나 도망치고, 남겨진 가족들이 두 사람을 찾아 버스로 전국을 헤매는 코믹 로드무비다.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황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희원, 이하나, 오정세,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최명빈은 종철(오정세)과 정순(이하나)의 딸을 연기한다.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시카고 타자기’, 영화 ‘걷기왕’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최명빈은 ‘여름방학’을 통해 가족애가 더해진 감초 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최명빈은 OCN 드라마 ‘블랙’에서 하람(고아라)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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