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방송 화면 캡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방송 화면 캡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하지원이 자신을 찾아온 강민혁에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2일 방송된 ‘병원선’에서 곽현(강민혁)은 송은재(하지원)이 골육종에 걸린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은재는 아무 사실도 알리지 않고 런던에 유학을 간다고 한 뒤 떠났다.

하지만 현은 뒤늦게 은재의 병에 대해 알게 돼 그녀를 찾아 나섰다. 병실에 누워있는 은재를 발견한 현은 화도 내지 못한 채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의 손길에 깨어난 은재는 “여긴 왜 왔냐”며 “누가 알려줘서 온 것이냐”고 나무랐다. 현은 “지금 그게 중요하냐”고 말했지만 은재는 “못 본 걸로 해라. 안 본 걸로 해달라”며 “가라”고 울부 짖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