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유튜브 뮤직 비디오 조회 기록/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유튜브 뮤직 비디오 조회 기록/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트와이스는 지난 30일 오후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31일 오후 4시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6곳의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선주문량 33만장을 달성하며 6연속 ‘인기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트와이스타그램’은 31일 오후 2시 기준 일본, 홍콩, 싱가포르를 비롯해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라이키’는 홍콩, 필리핀, 태국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에서도 강세다. 30일 오후 공개된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31일 4시 기준 공개 2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유튜브에서 각종 신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 5월 ‘티티(TT)’ 으로 국내 여자 그룹 최초로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또 지난 8월 ‘치어업(CHEER UP)’ 으로 또 다시 2억뷰를 넘어서며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2억뷰 뮤직 비디오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티티’,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까지 모든 발표곡의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기록해 ‘5연속 1억뷰 돌파’의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아하게’ 역시 31일 오후 기준 1억 9952만뷰를 넘어서 국내 아이돌 그룹 사상 최초로 2억뷰 뮤직 비디오를 3개 보유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트와이스가 데뷔 2주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은 다양한 일상을 담은 SNS처럼 지금의 트와이스를 마음껏 표현하고자 하는 콘셉트의 앨범. 총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블랙아이드필승을 필두로 전군, 이원(e.one), 이어어택(earattack), 팝타임(Pop Time), 키겐, 조울, 팍스 스티븐슨(Fox Stevenson), 대런 스미스(Darren Smith), 미스터 조(mr.cho)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으며, 여기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팝 송의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장르의 곡으로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조화롭게 완성된 생기발랄한 분위기의 곡이다. ‘라이키’의 뮤직비디오는 캐나다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신곡 ‘라이키’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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