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방송캡처)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자신을 구하러 온 박시후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염색장인을 찾아 강원도 평창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강원도 평창을 찾았지만 산길을 차로 30분을 올라가야 하는 구간에서 바퀴가 구덩이에 빠져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하고 고립됐다.

이후 서지안과 연락이 되지 않자 최도경(박시후)은 불안해 하며 서지안이 있는 곳으로 가 그녀의 차를 찾았다. 하지만 차 안에는 서지안이 없었고 그녀의 이름을 외치며 찾아 헤맸다.

이 가운데 최도경을 만난 서지안은 자신을 구하러 온 최도경에게 감동했다. 최도경의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하던 서지안은 최도경이 구하러 왔던 모습을 회상하며 ‘미쳤나봐’라고 혼잣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7시 55분 방송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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