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영화 ‘침묵’을 추천하는 특별 영상을 촬영했다.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김생민이 영화 ‘침묵’을 추천하는 특별 영상을 촬영했다.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이 ‘대세’ 방송인 김생민의 ‘생블리의 It Movie’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묵직한 울림으로 호평을 모은 영화 ‘침묵’ 측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통장 요정으로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과 함께 제작한 ‘생블리의 It Movie’ 특별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생블리의 It Movie’ 특별 영상은 김생민이 직접 ‘침묵’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안 보면 손해인 영화, 스튜핏”이라고 ‘침묵’을 소개한 김생민은 이제는 하나의 장르 같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까지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에 대해 “스크린 3단 기대감 콤보 그레잇”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침묵’ 특별 영상 ‘생블리의 it MOVIE’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침묵’ 특별 영상 ‘생블리의 it MOVIE’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또 정지우 감독과 최민식이 18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모으는 ‘침묵’에 대해 “의리로 뭉친 영화, 펄펙(트)”라며 웃음을 유발하고,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이 약혼녀(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딸(박신혜)이 용의자가 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김생민 특유의 톡톡 튀는 목소리와 유행어로 소개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김생민이 “베리베리 임폴턴트 장면”으로 꼽은 임태산 역 최민식과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김동명’ 역 류준열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영화 속 장면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임태산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전하며 영상을 끝맺는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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