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캡처)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요원과 명세빈, 라미란이 뜻하지 않은 여행을 하게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가 홍도희(라미란 분), 이미숙(명세빈 분)과 함께 이수겸(이준영 분)이 있는 파출소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혜는 이수겸의 연락을 받고 파출소로 향했고 이에 홍도희와 이미숙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김정혜를 따라갔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미숙은 “멀리 가나봐요. 저녁시간 전까진 돌아올 수 있겠죠?”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답이 없는 김정혜의 모습에 이미숙은 당황했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이 타고 있는 차는 앞서 가던 트럭에서 떨어진 볏자루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논 두렁으로 전복됐다.

이에 홍도희는 몸을 비비 꼬며 지나가는 차 잡기에 나섰지만 지나가는 차는 빵빵거리며 쌩하고 지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지나가는 트럭을 간신히 잡은 세 사람은 뜻하지 않은 오픈카 여행을 하게 됐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