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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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하루 종일 팬과 소통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SF9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하루 24시간: 판타지 타임(24 hours a day: FANTASY TIME)’을 진행한다.

공개된 일정표에는 ‘SF9 1주년 기념 메시지(SF9 1st Anniversary)’를 비롯해 ‘판타지 타임: 올데이(FANTASY TIME: All day)’ ‘스토리 필름(Story Film) 9’ 등 아홉 가지의 새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F9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공개한 적 없던 수록곡 ‘왜 이래’ ‘머리카락 보일라’의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신곡 ‘오솔레미오(O Sole Mio)’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새롭게 안무 영상을 준비하는 등 팬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데뷔 1주년을 맞아 SF9의 리더 영빈은 “저희 SF9이 한 살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아직 새싹이지만 정신없이 달려올 수 있어서 감사하고 두 살 때는 더 어른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태양은 “많은 팬 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팀명처럼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 언제나 지금 이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데뷔 1주년을 맞은 SF9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을 발매한다. 신곡 ‘오솔레미오’는 ‘오 나의 태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뜨거운 태양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라틴팝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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