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이 ‘성공한 덕후’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1년차부터 10년차까지 축하사절단이 출연하는 특집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데뷔 3년차 아이돌들을 대표해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한 오마이걸은 외국인 남성의 심장 박동수를 올리는 게임에 도전했다.

상대 외국인 남성으로는 독일인 셰프 다리오가 출연했다. 정형돈은 다리오의 얼굴을 보더니 갑자기 흥분했다. 알고 보니 다리오는 셰프이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재연배우였던 것.

정형돈은 다리오가 ‘서프라이즈’에서 주로 맡은 역할들을 줄줄 외웠고, 다리오는 ‘서프라이즈’ 애청자라고 밝힌 정형돈에게 “사인해드릴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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