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하율/사진제공= 엘엔컴퍼니
이하율/사진제공= 엘엔컴퍼니
배우 이하율이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에 출연한다.

이하율은 영화 ‘얼굴 없는 보스’로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박기형 감독의 영화 ‘얼굴 없는 보스’는 조직폭력배로 살아가게 된 남자들의 거친 인생을 다룬 액션 느와르로 천정명, 김지한, 이시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 달 20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하율은 극 중 박태규’역을 맡았다. 전라도파 조직의 넘버 3 이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남자다운 캐릭터.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주연 서석진 역으로 열연하며 입체감 넘치는 연기를 선사한 이하율이 또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 된다.

‘얼굴 없는 보스’ 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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