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가수 박원/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사진=가수 박원/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신곡 ‘all of my life’와 정규 2집 타이틀곡 ‘노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원은 지난 7월 b-side앨범 ‘0M(제로미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all of my life’로 첫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발매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2016년 발매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노력’이 역주행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과 음원 강자들의 신곡 발표가 이어졌던 8월과 9월에 이룬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

박원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라디오 DJ, OST 참여, 음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첫 단독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입증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롱런에 이어 역주행으로까지 이어지는 큰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더욱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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