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염혜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이은 대세 행보

​배우 염혜란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염혜란이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속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신원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정보훈 작가가 집필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염혜란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무대까지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도화지 같은 배우다.

특히 지난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tvN ‘더 케이투’와 ‘도깨비’, KBS2 ‘7일의 왕비’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각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현실감 넘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 명실상부 ‘씬 스틸러’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염혜란이 이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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