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세계 여진구(사진=SBS '다시만난세계' 방송캡처)

다시만난세계 여진구(사진=SBS '다시만난세계' 방송캡처)


'다시만난세계' 여진구가 진범인 강성민의 자백을 받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마지막 회에서는 박동석(강성민 분)이 성해성(여진구 분)을 보고 놀라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석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도주하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뒤집어진 차 안에 갇혀있던 박동석은 성해성에게 “살려줘”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성해성은 “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 알아?”라며 분노했다. 신호방(이시언 분)은 “차 폭발할 것 같다”며 걱정했고 성해성이 괴력을 발휘해 자동차 문을 떼어내고 박동석을 구했다.

박동석은 왜 살렸냐며 궁금해 했고 성해성은 “네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내동생들과 친구들 가슴속에 있던 억울한 마음을 풀어 주는 거다”며 말했다.

이에 박동석은 “내가 죽였어. 시비가 붙었는데 그만”이라며 울먹였다. 이로서 성해성의 살인 누명이 12년 만에 벗겨져 동생들은 “우리 이제 꽃길 걸을 일만 남은 건가? 진범 잡아 해성 오빠 누명도 벗겨지고 가게도 잘되고 있지. 공주도 데려왔지”라며 즐거워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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