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매드타운/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매드타운/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매드타운이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 등 매드타운 멤버 7인은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특경사기, 방판법, 유사수신 등 혐의로 구속됐다. 때문에 이사, 매니저 등 소속 스태프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매드타운 역시 앨범, 방송, 행사, 연습 등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매드타운은 지난 2014년 제이튠캠프 소속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올초 제이튠캠프가 사실상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새로 계약을 맺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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