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사진제공=CJ E&M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사진제공=CJ E&M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바닷마을 돌담집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편에서는 제주 동문시장 나들이에 나선 부부의 소박한 일상이 소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남편 승민의 태클에도 불구하고 30분 동안이나 패션을 두고 긴 고민에 빠진 장윤주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모델 장윤주의 몸매관리 비법도 밝혀진다. 출산 후에도 천천히 걷는 운동으로 몸매관리를 해왔다는 장윤주는 제주에서도 꾸준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했다. 특히 그림처럼 예쁜 제주 사려니 숲길에서 펼쳐지는 부부의 색다른 런웨이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땡볕 더뷔에 7개월 된 리사를 데리고 산책에 나선 이들 부부가 무사히 외출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신혼일기2’ 제작진은 “데뷔 20년차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오늘 방송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며 “엄마가 된 장윤주가 남몰래 속으로만 삼켜야 했던 숨겨둔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혼일기2’는 1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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