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특공대 유민상(사진=코미디TV)

혼밥특공대 유민상(사진=코미디TV)



‘혼밥특공대’ 유민상이 미모의 혼밥녀와 마주했다.

8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혼밥특공대에서는 곧 퇴사를 앞두고 있다며 올 블랙 차림으로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여자 신청자의 사연을 읽은 유민상은 소개팅 느낌이 든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드레스 코드도 레드로 한껏 멋을 부리며 약속 장소에 나섰다.

잠시후 동탄의 한 식당에 도착한 유민상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한눈에 사연 속 주인공을 알아보았고,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둘만의 대화를 이어갔다

신청자는 “이십끼형 개그 정말 좋아한다. 화면보다 날씬하다. 진짜 팬이다”고 밝히며 유민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유민상도 이런 모습이 어색하지만 싫지 않은 듯 연신 웃음을 보이며 세상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던 중 유민상은 신청자에게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잠시 머뭇거리던 신청자는 “네”라고 대답한다. 급 표정이 우울해진 유민상은 냉수를 마시며 애써 감정을 삭혀 보았으나 급 경직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굳어진 표정도 잠시, 유민상은 남자친구가 근처에 있다는 말에 즉석 초대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고 2년 안에 결혼하면 결혼식에 참석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한편 유민상과 미모의 여인과의 만남을 지켜 본 주변 사람들은 유민상이 소개팅을 한다며 수군거렸으나 갑자기 등장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진실이 밝혀져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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