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비행소녀' 캡처
아유미. '비행소녀' 캡처
아유미가 10여년 만에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아유미는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면서 "11년 만에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나도 어느새 35살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여권을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유미는 "나는 한국 국적"이라면서 "함께 활동했던 슈가 멤버들조차 아직도 내가 일본 사람인 줄 안다"고 웃었다.

그는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지낸다"며 "결혼을 하지 않고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