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명수와 그의 아내 한수민 씨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를 찍으며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박명수는 드레스 차림에 화장까지 한 아내를 보고 “누가 집에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있냐”고 지적했다.

이에 한수민은 “집에서 원래 입는 옷”이라고 반박했고, 박명수는 “풀 메이크업”이라고 의아해했다.

박명수는 또 “우리 집인데 자연스럽게 있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내 “내가 떡볶이 해주는 거 좋아하잖아. 내가 해줄 테니까 앉아있어”라며 방송을 의식한 새로운 설정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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