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강하늘·이호정과 감독 김주환이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강하늘·이호정과 감독 김주환이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강하늘·이호정과 감독 김주환이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청년경찰’은 21일 누적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만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진한 여름 극장가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개봉 2주차 ‘혹성탈출: 종의 전쟁’, ‘장산범’ 등 신작의 공세에도 ‘청년경찰’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또 주말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청년경찰’은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케이크 앞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숫자 4를 펼쳐 보이고 있다.

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청년경찰’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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