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측(사진=DB)


'미스터 선샤인' 측은 김사랑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역대급 캐스팅을 구성하게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이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다.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는 앞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이 출연을 결정했고, 여기에 김사랑까지 합류하면서 역대급 캐스팅을 구성하게 됐다.

김사랑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윤슬 역을 맡아 김은숙 작가와 작품을 함께했다. 이번에도 김은숙 작가, 이응복 PD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추는 ‘미스터 선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18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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