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NBA 간판 스타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을 찾았다.

5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한국을 찾은 NBA 스타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멤버들이 펼친 세기의 대결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달 3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적으로 스테판 커리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그동안 엄청난 해외 스타들이 출연했는데 올여름 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출연한다"면서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 측과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내한 일정에 '무한도전' 녹화가 포함돼있다. 모두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내한한 그는 27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고, 28일 '무한도전' 팀과 만나 녹화를 진행했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가 '무한도전'팀과 대결을 펼치기 전 묘기 같은 하프라인 3점 슛 등을 함께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스테판 커리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