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꽃청춘' 위너 편, 멤버들에게 칭찬 받았다"
그룹 위너가 예능 '꽃보다 청춘'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위너의 새 싱글 앨범 ‘아워 투웬티 포(OUR TWENTY FO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송민호는 tvN '신서유기'를 통해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을 촬영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꽃보다 청춘'을 하게 돼 기쁨 마음으로 멤버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승윤은 "영상 통화를 받았을 때 정말 좋았다. 바쁜 활동으로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송민호가 신내림을 받았는데 해냈다"며 "우리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4인조로 새로운 운명을 맞이한 위너는 이제 젊음과 현재에 충실한 20대의 멤버들을 조명한다. 2017년을 그 어느때보다 바쁘게 채워나간 위너는 한창 더 업그레이드 된 정체성과 컬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유쾌한 감성의 '썸머송'으로 가요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작곡이다. 데뷔 앨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워 온 멤버들은 이번에 한층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곡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