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한 가수 이은미가 ‘싸이유’에 이어 ‘AS 공연’을 펼쳤다.

‘판타스틱 듀오2’ 제작진에 따르면 이은미는 최근 진행된 녹화 말미에 늦게까지 함께해 준 관객들을 위한 앙코르 AS공연을 개최했다.

앞서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했던 ‘싸이유’ 싸이와 아이유가 깜짝 ‘AS 공연’을 진행해 이례적으로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은미는 이날 자신의 젊은 시절 영감을 줬던 미국 록밴드 저니(Journey)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호응으로 ‘AS공연’을 즐겼고, 이은미 역시 전율을 일으키는 ‘맨발의 디바’다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이은미와 양파, 관록의 디바들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은미는 ‘파주 감성반장’과 함께 파이널 무대로 ‘녹턴’을 선보이고, 양파 역시 자신의 최종 판듀와 함께 ‘사랑, 그게 뭔데’로 맞설 예정이다. 오후 6시25분 방송.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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