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시즌2 강다니엘(사진=방송 캡처)

워너원 최종 센터는 강다니엘이 차지해 화제가 되고있다.

16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이 워너원 최종 센터로 뽑힌 가운데 최종 열 한 명 멤버들의 구성에 콘셉트 평가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

앞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콘셉트 평가에서 2등에 머무른 'NEVER'는 황민현, 라이관린, 박우진,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등 총 7명 중 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어 콘셉트 평가 4등 '쇼타임'은 하성운과 윤지성을, 2등이었던 'Oh little girl'은 배진영과 박지훈의 이름을 최종 멤버에 올렸다.

콘셉트 평가 1등을 거머쥐며 기대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 '열어줘'는 오직 강다니엘만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놔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워너원'의 최종 멤버가 11명이 전부 결정됐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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