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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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장문복이 소감을 남겼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방송됐고, 생방송에 진출할 마지막 생존자들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연습생 장문복이 탈락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편 아쉽게 탈락한 장문복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이 끝난 후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어요. 다시금 많은 사람들 앞에 설 수 있었고, 다른 연습생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무엇보다 늘 혼자였던 저에게 함께 무대에 서는 법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차, 2차, 3차 경연 무대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고, 경연 때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 오늘 방송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이 마지막이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 곁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갈테니 저 장문복 꼭 잊지 말아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그동안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