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트라이앵글’ 로고 / 사진제공=SBS
‘트라이앵글’ 로고 / 사진제공=SBS
SBS ‘DJ쇼 트라이앵글’ 3회에 AOA 혜정과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한다.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AOA 혜정과 방송인 줄리안이 함께 연예인 패널로 등장한다. 혜정과 줄리안은 그 어느 누구보다 신나게 무대를 즐기며 ‘트라이앵글’ 녹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DJ쇼 트라이앵글’ 처음 연예인 패널로 참여하게 된 AOA 혜정은 “디제잉을 배우신 적이 있냐”는 MC 김윤아의 질문에, “살짝 배운 적이 있다”며 색다른 경험이 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줄리안은 “방송활동 전부터 디제이였다”며 자신이 현재 이태원, 강남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현역 DJ임을 밝혔다.

AOA 혜정은 홍대, 강남, 이태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펼치는 DJ들을 보며 리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거나 형광봉을 손에 쥔 채 마구 흔드는 등 마치 실제 클럽에 와있는 듯 자연스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줄리안은 절친한 친구인 이태원크루 ‘얀 카바예’의 무대를 긴장된 모습으로 지켜보았다며, 마치 DJ로써 함께 배틀에 참여하고 있는 듯 상기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AOA 혜정과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SBS ‘DJ쇼 트라이앵글’은 SBS가 지상파 최초로 시도하는 DJ 음악 배틀 프로그램이다. MC는 김윤아가 맡았으며 이태원, 홍대, 강남의 최정상급 DJ들이 윤일상, 라이머, 용감한 형제 프로듀서들과 함께 출연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연예인 패널로는 홍석천, 뮤지, 강남, 샘오취리, 신보라, 이열음이 출연한다.

혜정, 줄리안이 출연하는 ‘DJ쇼 트라이앵글’ 3회는 11일 밤 24시 5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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