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배우 성현아가 연예계 복귀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스타와 가족을 둘러싼 풍문을 조명했다.

성현아는 3년 간의 긴 공방 끝에 성매매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조심스레 재기 가능성을 점쳐보던 와중 뜻밖에 비보가 덮쳤다. 바로 남편 자살 소식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성현아 남편이 사망하기 전 168억 원의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며 "남편 사망 원인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이은 구설로 성현아는 연예계 복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성현아 매니저 역시 "복귀에 대한 계획은 있지만 현재로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