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 사진=jtbc
손석희 / 사진=jtbc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은퇴 계획을 밝혔다.

16일 JTBC '소셜 라이브'에서 손석희는 창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지속적으로 미세먼지를 다뤘다. 나중에 은퇴하면 공기청정 카페를 열까 생각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풀었다.

그는 "예를 들면 입구는 에어커튼을 하고 은행 들어갈 때 하는 식으로 안에는 공기청정기를 튼 다음에 늘 실내에 미세먼지 상태를 숫자로 보여주면서, 카페를 열면 많이 오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 기자들이 커피 하나 시켜놓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으니 시간제로 운영할 것"이라며 "공기청정 카페 창업하면 많이들 오시라"는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소셜 라이브'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이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