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원, 사진/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SBS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원, 사진/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배우 주원이 공개 연인이기도 한 가수 보아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주원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 첫 방송을 할 때 쯤에는 군대 선임들과 함께 있을 것 같다. 선임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저보다 연서나 윤혜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까. 사실 군대에 안 가봐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군입대까지 하루 남은 주원은 공개연인 보아를 언급했다. 주원은 "보아는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고 해줬다"고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 개봉된 차태현과 전지현 주연의 영화를 청춘 사극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