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노래싸움 승부’
사진=KBS2 ‘노래싸움 승부’
국가 대표급 뮤지컬 스타들이 ‘노래싸움-승부’에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겨룬다.

KBS2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 측은“지난 2월 방송된 ‘뮤지컬 스타워즈’ 특집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오는 12일에 ‘뮤지컬 스타워즈2’ 특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더욱 막강해진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뮤지컬 스타워즈2’ 라인업에는 먼저 ‘뮤지컬 스타워즈’에 출연해 9차전에서 승리한 남경주,김선경, 김경선이 또 한번 같은 팀이 되어 2연승을 노린다. 이들은 뮤지컬 대부 남경주를 중심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우승팀의 저력을 뽐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오! 캐롤’에서 함께 열연했던 서경수와 김승대 그리고 최우리가 같은 팀으로 활약한다. 이어 떠오르는 뮤지컬 신예로 밴드 ‘몽니’의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 김신의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스테파니, 세계적인 명작 ‘위대한 캣츠비’에서 열연한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출격한다.

미지막으로 아이다의 여제 장은아와 겨울왕국의 엘사 성우로 알려진 박혜나,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한 서영주가 한 팀으로 뭉쳤다. 특히 박혜나는 겨웅왕국 OST인 ‘Let it go’를 열창해 안방극장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에 ‘뮤지컬 스타워즈2’에서는 귀르가즘 끝판의 무대를 펼쳐진다고 해 관심을 끈다. 특히 최근 영화로 대중의 큰 사랑을 미녀와 야수 OST인 ‘beauty and the beast’를 아이다의 여제 장은아와 뮤지컬 ‘오! 캐롤’에서 델로 분해 열연했던 서경수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속 감동을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선경과 최우리가 빅마마의 체념으로 뮤지컬 디바에서 절절한 발라드 여제로 다시 태어나는가 하면, 김경선과 스테파니가 함께 영화 페임을 재현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전 출연진들이 영화 시스터 액트 OST ‘Oh happy day’를 열창해 안방극장에서는 보기 힘든 초호화 뮤지컬 음악를 완벽하게 열창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승부’ 제작진 측은 “이번 ‘뮤지컬 스타워즈2’는 지난 방송보다 더욱 탄탄한 라인업과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무대들로 준비를 많이 했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히든 가수 없는 본연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래 준비한 만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승부’는 오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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