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초인가족 2017’ / 사진=영상 화면 캡처
‘초인가족 2017’ / 사진=영상 화면 캡처
‘초인가족 2017’ 전영미의 노처녀 탈출기가 안방극장을 웃긴다.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힐링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맹라연(박선영)의 둘째 언니 맹정신(전영미)의 노처녀 탈출 대작전이 담긴 예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될 22회에선 라연의 노처녀 둘째 언니 정신의 결혼 대작전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일(박혁권)은 마흔이 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 한 모태솔로 정신에게 멋진 남자를 소개시켜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가 주선해준 소개팅에 나갔던 정신은 술에 만취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또한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 본 딸과 언니가 걱정된 조여사(김혜옥)와 라연이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정신을 미행하는 모습은 깨알 같은 재미를 예고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정신이 천일의 직장 후배 이귀남(이호원)과 서로 마주 앉아 있는 모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그가 길고 길었던 솔로 생활을 탈출하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결혼 상대가 안대리(박희본)와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귀남인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상황.

‘초인가족 2017’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21, 22회가 연속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