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가자' 장동민 母子, 모전자전 뼈그맨 DNA...아무도 못 말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조선 ‘맘대로가자’ 장동민 모자 /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맘대로가자’ 장동민 모자 / 사진제공=TV조선
개그맨 장동민 모자가 ‘뼈그맨 본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이다.

개그맨 장동민-나명자 여사 모자는 최근 TV조선 ‘맘대로 가자’에 처음으로 합류해 특유의 개인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4일 방송 전 ‘맘대로 가자’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장동민 모자가 개코원숭이 표정을 우스꽝스럽게 따라하고 개구쟁이처럼 강가에 드리워진 나뭇가지에 매달리는 등 시종일관 개그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온 일행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민은 “‘100％ 엄마 맞춤 여행‘이라고 들었지만 나의 이번 여행 콘셉트는 ‘방목형’ 효도 여행이다. 엄마와 함께 즐기기도 하고 각자의 시간도 존중하면서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명자 여사는 아들 장동민 보다 업그레이드된 코믹 표정 연기와 돌직구 직설화법으로 시종일관 아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잃어버린 엄마의 웃음을 찾아드리고 싶다는 희망으로 여행에 합류한 장동민과 아들의 바람이 무색할 정도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나명자 여사의 활약은 24일 오후 11시 ‘맘대로 가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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