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사진=DB)

배우 신이가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신이는 20일 열린 MBC '훈장 오순남'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9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신이는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쉬는 동안 연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히며 방송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이번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로 보답하고 있다.

앞서 신이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성형 이후 있었던 일들을 포함해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잠깐 모습을 비춘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성형을 잘한 것 같다”고 하며 “성형하고 나서는 안젤라 베이비를 닮았단 소리도 들었다”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신이는 SBS '발리에서 생긴 일'으로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한테 큰 사랑을 받았지만 양악수술로 인해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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