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콘서트 보고 축가 선물까지 '풍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미여관 / 사진제공=록스타뮤직앤라이브

밴드 장미여관이 단독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범한 콘서트가 아닌 매회 다른 구성과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을 즐겁게 하는 장미여관은 최근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송 ‘성혼선언가’를 발매했다.

이를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에 예고했던 커플석 인증 이벤트와 커플, 부부 사연 소개 이벤트 외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이후 결혼식에 직접 찾아가 축가를 선물하는 애프터서비스 이벤트를 추가했다.

이벤트는 공연 관람객을 한정으로 하며 참여 방법은 당일 로비에서 우선 신청을 받아 공연 중 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에 진행하는 결혼식이면 본인의 결혼식 외에도 가족이나 친지의 결혼식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장미여관의 콘서트는 오는 29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