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UN, 불화설로 해체? 사실 아냐…계약 만료됐을 뿐"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정훈이 그룹 UN 당시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김정훈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털털하고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우연히 대학교 앞 막걸리 집에서 선배들과 막걸리를 마시고 있는데 가수 데뷔 제의를 받았다. 심지어 한 번은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있는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연예계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했던 그에게 재결합 의향을 묻자 “현재 우리 둘 다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고, 다시 뭉쳐서 활동하는 건 오히려 UN이라는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프로젝트성 음반이나 공연을 한 번 같이 하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UN 해체 당시 돌았던 불화설에 대해서는 “스케줄 상 차를 따로 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게 해체 이유는 전혀 아니며,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다른 길을 가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예계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르쳐주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교수라는 직업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수학도 좋아하지만 전문가가 되기엔 많이 부족하고, 일본어 공부를 깊게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고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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