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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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자수성가 스타 1위에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10일 밤 방송된 비틈TV 웹 예능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거듭난 자수성가형 스타 ‘황금랭킹 넘버7’을 공개했다.

연예전문기자 강경윤은 1위에 등극한 지드래곤에 대해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스타”라고 설명했다.

MC 하지영은 “지드래곤은 음원 자작곡만 164곡으로 음원 저작권료가 1년에 8억이다”라며 “패션, 미술, 예술 재능이 어디 뿌리내리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했다.

강 기자는 “현재 부모님에게 사업자금을 드리고 제주도에서도 사업을 하는 걸로 안다”며 “해외 샤넬, 지방시, 마크 제이콥스, 등 명품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퍼포먼스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성하려고 하는 성격이다”라며 인터뷰 당시 만났던 지드래곤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콘서트장에서 그를 많이 만나봤다는 하지영은 “이 분은 정말 묘하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다”라며 “진정한 아티스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비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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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에 이어 아이유가 반지하에서 스타로 성공한 자수성가 2위에 꼽혔다.

강 기자는 “국민 여동생에서 연기자로서도 자리매김하면서 두 영역에서 큰 스타가 됐다”며 “최근에는 백억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까지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린 나이인데도 본인의 생각이 확고하고 공과 사를 정말 잘 구별한다”며 “친한 스태프에게서 들었는데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하다”고 아이유의 자수성가로서의 면모를 밝혔다.

하지영은 과거 아이유의 팬 미팅을 진행했던 인연을 떠올리며 “행사가 끝난 후에 두 시간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집으로 선물을 보내줬다”며 “주변 사람을 챙기는 마음 씀씀이를 보니 잘될 수밖에 없겠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정우성, 이효리, 원빈, 혜리, 도끼 등의 스타들이 차례로 자수성가 핫 랭킹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