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힘쎈여자 도봉순
사진=방송화면/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 11회가 금요일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1회 시청률은 7.77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0회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9.668%에 비해 1.896%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이 토요일보다 금요일에 낮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날 기록된 7.772%는 지금까지 금요일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극 중 봉순(박보영 분)과 민혁(박형식 분)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률 상승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자들이 바라던 봉순과 민혁의 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1일 토요일 방송이 지난주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뛰어넘어 1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