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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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새 일본 미니앨범 '디데이'(D-DAY) 음원을 오는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성은 다음달 일본 첫 솔로 돔 투어 개최 기념으로 현지에서 미니 앨범 '디데이'를 발표한다. 이에 국내 팬도 들을 수 있게 한국과 일본에서 음원을 선공개하기로 했다.

신규 앨범은 대성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고,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이키모노 가카리), 아야카 등 일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7곡을 선보인다.

대성은 2013년 일본에서 데뷔 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한 후 현지에서 꾸준히 솔로 활동과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대성은 다음달 세이부 프린스 돔과 쿄세라 돔에서 총 4회의 솔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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