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박선영, 김혜옥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배우 박선영, 김혜옥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초인가족’ 김혜옥이 박선영에 깜짝 선물을 건넸다.

13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지갑이 낡아 고민하는 맹맹라연(박선영)에게 조여사(김혜옥)가 상품권을 건넸다.

조여사는 맹라연에게 “이거 받아. 지갑이 그게 뭐냐”며 “그러니까 돈이 안 들어오지. 다른 건 몰라도 지갑은 좋은 거 들고 다녀야 돈이 들어오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맹라연은 감격하며 조여사를 끌어안았다. 조여사는 “넷째 네가 엄마 생일에 보내온 건데 필요 없다. 언니들이랑 동생들한테 비밀로 하고”라고 당부했다.

맹라연은 상품권을 들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맹라연은 나익희(김지민)의 가방과 나천일(박혁권)의 벨트를 떠올리며 고심했지만, 결국 자신을 위한 지갑을 구매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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