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최철호,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캡처
배우 최철호,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최철호가 송승헌에게 경고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민치형(최철호)이 이겸(송승헌)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치형과 이겸은 중종(최종환)과 함께 매 사냥에 나섰다. 이겸은 매를 잡기 위해 홀로 외딴 길로 들어섰고, 민치형은 이를 따라갔다.

이겸은 매를 잡는데 집중했고, 민치형은 말에서 내려 활을 들었다. 이겸이 뒤를 돌아본 순간 민치형이 자신을 향해 화를 겨누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겸은 이를 바라봤고, 민치형은 이겸을 피해 뒤에 있는 멧돼지에게 활을 쐈다. 민치형은 “항상 뒤를 조심해야 하는 법이다.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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