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23아이덴티티’ 포스터
’23아이덴티티’ 포스터
영화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가 동시기 개봉 영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3 아이덴티티’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제임스 맥어보이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23 아이덴티티’가 그 열기를 입증하듯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이병헌·공효진 주연의 영화 ‘싱글라이더’는 물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재심’까지 제친 기록이다.

’23 아이덴티티’는 역대 호러 스릴러 장르의 흥행작인 ‘식스 센스’, ‘한니발’에 이어 16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일찍이 해외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언론 시사회 이후 영화를 관람한 국내 언론 및 평단으로부터도 끊임 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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