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
매일매일 트와이스 랜드가 펼쳐지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낙낙(KNOCK KNOCK)’은 20일 0시 발매 직후 8개 음원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트와이스는 21일 오전 8시 현재 여전히 8개 차트 정상을 지키며 적수가 없는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 중이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는 인기 고공 행진이다. 트와이스는 가수들이 흔히 겪는 2년차 징크스도 가볍게 넘기고, 무려 4연속 메가 히트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신곡 발매에 앞선 지난 17~19일에는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트와이스랜드(TWICELAND -The Open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3회 공연 전석 매진에 이어, 팬들의 요청 쇄도로 인해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를 완료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데뷔 1년 4개월만에 관객 1만 5천여 명을 동원하는 공연을 개최하는 최정상 걸그룹으로 성장한 것이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어떤 기록을 남길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만하다. 한국 가수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건 트와이스의 ‘OOH-AHH하게우아하게’가 최초였다. ‘CHEER UP’은 뮤직비디오 공개 7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이처럼 매 활동마다 진기록을 쏟아내는 트와이스가 이번 활동을 통해선 얼마나 놀라운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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