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정석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조정석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광고 블루칩’ 배우 조정석이 2017년에도 그 기세를 몰아 한돈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됐다.

한돈 측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와 함께 한돈 모델로 발탁된 조정석에 대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조정석의 밝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국내 농축산업 생산액 1위인 한돈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적합했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조정석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해 올해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조정석이 한돈의 대표 얼굴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돈 상반기 신규광고는 오는 22일 촬영해 내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석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는 물론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주는 신뢰감 덕분에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화장품은 물론 영어회화 브랜드 광고까지 섭렵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쉐프 강선우, ‘질투의 화신’ 기자 이화신 역, 영화 ‘형’ 사기전과 10범 고두식 역 등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자랑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조정석은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