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이재명 성남 시장 / 사진=JTBC ‘썰전’ 캡처
이재명 성남 시장 /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이재명 성남 시장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재명 시장이 대통령으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대통령이 생각하는 덕목”에 대해 묻자, “공평무사함. 자기중심성. 그 다음이 용다”라고 답했다. 이어 “두려움들이 엄습하지 않냐. 두려움은 누구나 있다. 없으면 소위 ‘또라이’라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재명은 “겁이 없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도 똑같은 인간이고 두렵다. 다만 그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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